[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불타는청춘' 캡처(사진=SBS)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미스코리아 출신 막내 여동생 권민중을 쌀뜰히 챙겼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막내로 합류한 권민중을 챙기는 구본승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권민중도 구본승을 위해 바느질에 나섰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함께 홍게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김광규는 감기 몸살에도 넘치는 식욕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구본승은 연기자 후배이자 막내로 합류한 권민중을 위해 게살을 직접 발라 챙겨주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구본승, 권민중을 비롯한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등이 한방에서 이불을 덮은 채로 이야기를 나눴고 권민중은 구본승의 옷에 달려 있던 단추가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바느질에 돌입했다.
이어 소개팅 얘기가 나왔다. 최성국은 "태어나서 48년동안 소개팅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권민중은 "오빠 소개팅 안 해요?"라며 "주변에 여자들 차고 넘치죠 뭐"라고 전했다.
이에 잠자던 김도균을 제외한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은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권민중은 휴대폰을 찾아보며 소개팅 상대를 물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