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정겨운(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겨운이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겨운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소속사를 통해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마음에 안정이 생겼다.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 데뷔한 정겨운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어머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져 방황하는 재벌가 장남 박현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편 C9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유진과 이세은, 이소정, 최병모 등을 비롯해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주니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