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수상한 그녀’ 서영희, 황효은(사진제공=KBS2)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1, 2회 연속 방송된 ‘수상한 그녀’에서는 황효은이 정인 역을 맡아 친구인 지숙(서영희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한 그녀’ 서영희, 황효은(사진제공=KBS2)
황효은은 세련된 비주얼의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였다. 황효은 특유의 현실적인 연기 스타일과 유머 감각까지 더해진 정인 캐릭터는 등장만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했다. 이에 앞으로 지숙의 든든한 친구로서 극의 활력을 더할 황효은의 활약에 기대를 상승시켰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