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룹 엑소가 데뷔 후 가장 한결 같은 멤버와 용 된 멤버로 수호와 세훈을 각각 꼽았다.
엑소는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올해 데뷔 7년 차가 된 엑소.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단합이 더욱 잘 되는 것 같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조율한다”고 귀띔했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한결 같은 멤버로는 만장일치로 리더 수호를 꼽았다. 첸은 “모범생 이미지가 있다. 회사 들어와서 지금까지 모범생 이미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찬열은 “연습생 땐 수호 형과 사이가 별로 안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래게 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은 고민이 있거나 생각이 많을 때 가장 수호 형과 얘기를 많이 나눈다. 한결 같음이 주는 믿음이 있는 것 같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세훈은 가장 용이 된 멤버로 뽑혔다. 그는 “형들 덕분에 용이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현은 “데뷔 때는 고등학생이라 젖살이 지금 있었는데 지금은 멋있어졌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