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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ㆍ'사내뷰공업' 김소정 PDㆍ'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 '유퀴즈' 출연 근황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퀴즈' 류승범 근황 공개(사진제공=tvN)
▲'유퀴즈' 류승범 근황 공개(사진제공=tvN)

배우 류승범, '사내뷰공업' 김소정 PD,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유 퀴즈'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에는 배우 류승범, 7억 뷰 숏폼 콘텐츠 김소정 PD,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적 인생사를 공유할 계획이다.

배우 류승범은 1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류승범은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밝힌다.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사연, 이후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맡는 역할마다 물아일체의 연기력을 선보인 그가 홀연 외국으로 떠난 이유도 말한다. 또 그는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와 장르에 대해서도 대화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예언가'로서 미래 패션 예측, 아내와의 첫 만남, 가족들과 함께 슬로바키아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야기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김소정 PD(가운데)(사진제공=tvN)
▲김소정 PD(가운데)(사진제공=tvN)

'극사실주의 콘텐츠'로 무한 공감 자아내는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김소정 PD도 출연한다. 페이크 다큐부터 우당탕 알바 시리즈까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배경, 숏폼 콘텐츠 속 다채로운 캐릭터 비하인드, 한편의 영상에 담아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콘텐츠로 Z세대 과몰입을 유발한 김소정 PD는 이날도 다양한 '부캐' 연기를 재현,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캠퍼스와 그라운드를 넘나들며 태극마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서울대학교를 다니면서 프로 축구선수로도 활약 중인 유준하 선수는 축구의 세계에 입문한 계기, 프로 무대에 서기 위해 24시간을 나노 단위로 쪼개 썼던 일화, 프로 구단 입단 과정 등 성장 스토리를 모두 전한다. 어려움도 낭만으로 극복한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스튜디오를 미소 짓게 하고,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K리그 데뷔전 소감, 축구 국가대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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