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최강야구' 직관(사진제공=JTBC)
지난주 정현수, 원성준의 드래프트 결과를 공개했던 '최강야구' 시즌2가 직관 경기를 방송한다. 상대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이다.
2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9회에서는 1만 6000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황준서, 김택연 등이 속한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스윕 패를 안겨준 유일한 팀이자,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영봉패의 쓴맛을 경험하게 해 준 팀이다.
특히 이번 직관 경기는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에 치러졌던 경기로, LA 다저스, 신시내티 레즈, kt 위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등 국내외 스카우터 군단까지 총출동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진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안타 그만 치라고 하실 때까지 안타 치겠습니다. 작년처럼 영봉패를 안겨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더불어 U-18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자 '악바리 승부사' 이영복 감독은 전력분석을 위한 '최강야구' 제작진의 연습경기 염탐을 흔쾌히 허락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강야구' 연예인 관객(사진제공=JTBC)
한편, 이날 경기에는 걸스데이 민아, 배우 온주완, 이희준, 이혜정을 비롯해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등이 경기장을 찾아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