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부산은 6시간 53분, 울산은 6시간 33분, 대구는 5시간 53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는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21분이 소요된다.
이같은 귀경 정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갈 전망이다. 오후 12시에는 부산-서울 7시간 10분, 목포-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3시간 10분 등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를 예상했고 추석 다음날로 오전부터 자정 무렵까지 귀경방향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고 오후 4시~5시에 최대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같은 정체는 다음날(10월 1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