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 이어 주방의 신사 타이틀까지 거머쥔 장민호가 출격한다.
장민호가 자리를 비운 장민호의 집에, 블랙 슈트 차림의 건장한 사내들이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체 무슨 일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사내들은 장민호 집의 이곳저곳을 마치 수색이라도 하듯 뒤져 눈길을 끌었다. 이때 장민호가 장을 보고 양손 무겁게 귀가했다. 알고 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장민호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호팀이었다.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장민호는 애피타이저 소고기 우둔살 육회를 시작으로 철판 3종 구이(한우곱창, 대파김치, 꽃삼겹살),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얼큰 칼칼 고추장짜글이, 후식 짜글이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흡사 영업점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대형 철판. 장민호는 “웬만한 팬으로 이 친구들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라며 작정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장민호의 마음에 화답하듯 경호팀 3인방은 상상초월 먹방 속도를 자랑했다. 흡사 진공청소기 같은 이들의 먹방에 모두들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는 후문. 또 장민호가 고기에 고기를 싸 먹는 역대급 꿀맛 먹조합을 선보이며 탄성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