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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둘째 복덩이 임신으로 체중 감소…시아버지 사랑 담긴 장어곰탕에 감동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정현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정현의 시아버지가 둘째 임신으로 힘든 며느리를 위해 장어곰탕을 선물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본격적인 검진 전 이정현은 키와 체중을 측정했다. 이때 이정현의 체중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임신 20주 산모 이정현의 체중이 46kg였던 것. 모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스페셜MC 이현이 조차 “아이의 무게가 있는데…”, “20주 임산부의 체중에서는 처음 보는 숫자다”라며 경악했다.

이정현 역시 자신의 체중을 보고 놀라며 걱정에 휩싸였다. 임신 초반 먹덧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던 이정현에게 얼마 후 입덧이 찾아왔다고. 이정현은 “먹덧으로 3kg가 쪘다가 입덧으로 4kg가 빠졌다”라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음료수만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은 검진을 받으면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몇 번이나 물었다.

잠시 후 이정현은 초음파 검진을 받았다. 이정현은 부쩍 자란 복덩이의 모습에 “손가락 다 있죠”라고 묻는가 하면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동했다. 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로 시아버지가 이정현을 위해 직접 장어곰탕을 준비한다. 시아버지부터 자기님과 자기님 동생이 먹었다는 의사 가문의 보양식 장어곰탕 레시피가 공개된다. 또한 이정현은 하루종일 요리하느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기력에 좋은 장어로 만든 매콤한 장어두루치기를 선보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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