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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리,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호흡 맞춘다…30일 첫 방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하율리(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율리(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율리가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하율리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캐스팅돼 새롭게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하율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이 공개되며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율리는 극중 '김소혜' 역을 맡았다. 김소혜는 김낙수의 애지중지하는 딸이자 구덕이(임지연)의 아씨. 제 할 일을 모조리 구덕이에게 떠넘길 정도로 배우는 것을 싫어하고 흉포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하율리는 김소혜 역을 맡아 구덕이 역의 임지연과 특별한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하율리는 앞서 JTBC '시지프스'와 SBS '홍천기', '오늘의 웹툰', 카카오 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단아한 비주얼과 한복 자태를 뽐내며 까칠하지만 속 깊은 매력을 지닌 배경희를 자신만의 색채로 그려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극과 극의 반전 면모를 지닌 방우이를 연기하며 극의 텐션 유발자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뽐냈다.

하율리가 출연하는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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