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갈 데까지 간다’ 차태현ㆍ고창석ㆍ인교진ㆍ닉쿤ㆍ찬열ㆍ윤성빈, 서로 향한 ‘굿샷’…끈끈한 전우애 자랑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갈 데까지 간다’(사진=LG U+모바일tv)
▲‘갈 데까지 간다’(사진=LG U+모바일tv)
‘갈 데까지 간다’에서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X, 윤성빈이 첫 번째 날 막상막하의 골프 대결을 펼쳤다.

6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2회에서 ‘연예계 골프 마니아’ 6인방은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1홀부터 4홀까지 험난한 코스에서 힘겨운 미션을 수행하며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은 OB(올드보이)팀, 닉쿤X찬열X윤성빈은 YB(영보이)팀으로 나뉘어 1홀 ‘쓰리온 챌린지’로 대결을 시작했다. 1홀에서는 막내 윤성빈이 ‘국가대표 열정’을 뿜어내며 버디를 성공시켜 YB팀이 첫 승리를 따냈다. OB팀은 윤성빈을 향해 “역시 국가대표다!” “대박이다, 대단해!” “이건 깔끔하게 졌다”고 패배를 인정하고 2홀 코스로 이동했다.

2홀은 ‘버디 챌린지’로 OB팀과 YB팀에게 모두 만만치 않은 미션이었다. 6인방은 연이은 실패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이들은 빠른 승부 결정은 포기한 듯 “코스를 왔다갔다 하다 정 들겠어~”라며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반복된 시도 끝에 2홀은 차태현의 센스가 녹아든 실력으로 OB팀이 이겼다. 흥분한 인교진은 “태현이 형은 이민 생각해봐야 돼, 여기서 골프를 더 잘 쳐~”라고 호주 이민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장 70km를 달려 도착한 3홀도 ‘버디 챌린지’ 규칙에 따라 경기가 진행됐다. 막내 윤성빈의 하드캐리로 YB팀이 먼저 홀인을 성공시키며 불과 15분 만에 챌린지가 끝났다. 너무 빨리 끝난 탓에 6인방은 “허무하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3홀을 마무리하고 4홀로 이동하려던 순간, 제작진은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을 알렸다. 찬열을 보기 위해 눌라보 링크스까지 찾아온 열혈 팬들이 바로 주인공. 찬열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성큼 성큼 다가섰다. 이를 목격한 차태현이 덩달아 신이 나서 “대박! 여길 어떻게 오셨어?”라며 찬열의 팬들을 격하게 환영했다. 찬열은 팬들이 챙겨온 CD에 정성껏 사인을 해줬다.

차태현은 찬열의 팬들에게 “마이 브라더(My brother)!”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따뜻한 환대에 감동받은 여성 팬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인교진 역시 “아임 포토그래퍼(I’m photographer)~”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차태현과 함께 팬들에게 찬열과의 기념 사진을 촬영해줬다. 뒤이어 ‘쓰리온 챌린지’를 해야 하는 4홀 코스 상태도 열악해 OB팀과 YB팀에게 실망을 안겼지만, 그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찬열은 “군대 때가 생각난다. 전우애가 생기고 있다”며 하루만에 눌라보 링크스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4홀은 ‘고람 투혼’을 보여준 고창석 덕분에 OB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렇게 대결 첫째 날, 1홀부터 4홀까지 진행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6인방은 대결하는 내내 서로에게 ‘굿샷’을 외쳐 주며 승리보다 값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OB(올드보이)팀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 YB(영보이)팀 닉쿤X찬열X윤성빈의 유쾌한 골프 힐링 여행은 ‘갈 데까지 간다’ 3회에서 계속된다. ‘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더라이프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