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에스파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등 3개 부문을 차지했다. 또 ‘TOP10’, ‘밀리언스 TOP10’,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총 7관왕을 수상했다.
에스파는 올해 무려 3개의 앨범을 멜론 명예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인증)에 올려놓았고,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한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Supernova’는 올해 발매곡 중 멜론차트 TOP100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윈터는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저희가 정말 이를 갈고 준비했다. 그만큼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나머지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고 멤버 전원 재계약을 알렸다.
리더 전소연은 "저희 다섯 명이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 앞으로 평생 다섯 명이 함께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라이즈가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고, ‘베스트 솔로’ 남자는 정국, 여자는 아이유가 수상했다. ‘베스트 팝 아티스트’는 'Beautiful Things'의 벤슨 분(Benson Boone)이, ‘베스트 OST’는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소나기’가 차지했다. 또 베스트 프로듀서는 '아이브'를 제작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부사장이 수상했다.
이하 2024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자
<주요상>
올해의 아티스트 : 에스파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 에스파
올해의 베스트송 : 에스파 - Supernova
올해의 레코드 : (여자)아이들
올해의 신인 : TWS (투어스) / 아일릿(ILLIT)
(여자)아이들, 에스파, DAY6 (데이식스), 뉴진스, PLAVE, RIIZE, TWS (투어스), 세븐틴 (SEVENTEEN), 아이유, 정국
<밀리언스 TOP10>
에스파 - Armageddon - The 1st Album
DAY6 (데이식스) - Band Aid
아이브 -IVE SWITCH
뉴진스 - How Sweet
PLAVE - ASTERUM : 134-1
RIIZE - RIIZING - The 1st Mini Album
아이유 - The Winning
임영웅 - 온기
정국 - GOLDEN
태연 - To. X - The 5th Mini Album
<베스트상>
베스트 그룹 여자 : 에스파
베스트 그룹 남자 : RIIZE
베스트 솔로 여자 : 아이유
베스트 솔로 남자 : 정국
베스트 뮤직 스타일 : 이영지 / 비비 (BIBI)
베스트 OST : 이클립스 (ECLIPSE) - 소나기(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베스트 팝 아티스트 : Benson Boone
베스트 프로듀서 : 서현주
<특별상>
STAGE OF THE YEAR : 아이유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 에스파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 BOYNEXTDOOR
GLOBAL ARTIST : 아이브 / ATEEZ (에이티즈)
GLOBAL RISING ARTIST : RIIZE
J-POP FAVORITE ARTIST : YOASOBI
올해의 뮤직비디오 : 아이브 - 해야 (HEYA)
1theK GLOBAL ICON : tripleS (트리플에스)
송라이터상 : 소연 - (여자)아이들
<인기상>
트랙제로 초이스 : 혁오 (HYUKOH), Sunset Rollercoaster - Young Man
핫트렌드상 : QWER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 RI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