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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ZFN 관전 예정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방한 취소…계엄령 여파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ZFN(사진 = ZFN 제공)
▲ZFN(사진 = ZFN 제공)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방한이 취소됐다.

5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개최하는 종합 격투기 대회 ZFN은 “계엄령 여파로 예정했던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방한이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12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인 ZFN 02에 방한을 예정하였다. 하지만 지난 3일, 대한민국의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해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졌고, 협의 끝에 ZFN 02에 참석하기로 했던 데이나 화이트의 방문이 취소되었다.

종합격투기 대회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ZFN은 “이번 방한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취소되었지만,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 밝혀 향후 재초청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또한, ZFN 02 대회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며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UFC FIGHT PASS 중계를 통해 ZFN 02를 지켜볼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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