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공제중앙회)는 12월 5~6일 양일간 제주 썬호텔 볼룸홀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학교안전을 위한 정책개선 및 효과적인 재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4년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교육부 최경자 서기관,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관 및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24년도 재난안전훈련 역량강화 사업 추진경과 안내(재난매뉴얼 및 복합재난 컨텐츠) ▲ 학교안전지원시스템 안내(학교안전지원시스템 전반 및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선 적용 사항) ▲ 지진정보 연계 프로그램 소개(기상청) ▲ 학교재난 모의 훈련 관련 안내 ▲ 재난안전 관련 현안 사항 질의응답 등이 포함되었다.
▲2024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참석한 재난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재난 대응 전략을 배우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향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 “모두가 학교현장에서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과 학생 중심의 재난안전 업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