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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 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자까, 불의의 사고에도 웃음 전했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강연자들' 우자까(사진제공=MBC)
▲'강연자들' 우자까(사진제공=MBC)

'강연자들'에 인순이, 조혜련, 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자까'가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는 인순이와 조혜련, 우자까의 강연이 펼쳐진다.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12년째 운영 중인 인순이는 학생들에게 늘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스스로는 중졸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검정고시에 도전했다고 말한다. 조혜련은 동료 개그우먼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혔던 과거를 전한다.

우자까는 불의의 사고로 머리뼈 5분의 2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그녀는 재활 과정과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용기를 주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좌뇌의 95%가 손상된 후유증으로 단어 실수가 있었지만,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연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영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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