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고아성(사진=고아성SNS)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도 집회에 직접 참석하며 목소리를 보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회 참석 인증샷을 게시해 관심을 모았다.
배우 고아성은 같은 날 여의도로 향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한국이 싫어서 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신소율은 SNS를 통해 집회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여당 의원들을 향해 "투표해 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는 문구를 적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가수 겸 작가 요조도 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서강대교를 지나 여의도에 도착했다. 강바람의 날카로움이 살벌했지만 석양이 아름다웠다"라는 글을 남긴 뒤, 탄핵 촉구 집회 현장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가수 안예은(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가수 안예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오타쿠들 그냥 집에서 덕질(팬 활동)이나 하게 해달라. 진짜 너무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집회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코어근육 사수하라 이것저것 운동하라"는 글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이들과의 영상을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