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의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Nespresso Professional)’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함께 아이스링크장서 커피 스낵바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기획한 스낵바는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커피 한 잔으로 떠나는 설렘의 여정’을 주제로, 추위를 녹여줄 휴식 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네스프레소 스낵바와 함께 더 풍성해진 아이스링크장은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네스프레소 스낵바는 유럽의 특급 기차 여행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함께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제품으로 만든 커피 메뉴를 맛보며 연말 휴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스케이팅을 즐긴 후 지친 몸을 충전해 줄 특별한 커피 레시피 메뉴 3종도 준비됐다. ‘초코 코코 라테 마키아토’는 지난 11월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르테 엑스트라 커피’로 만든 커피 레시피다. 초콜릿과 시리얼을 더해 포르테 엑스트라 커피 특유의 달콤한 캐러맬 향과 고소한 시리얼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 허니 오렌지’는 네스프레소 헤이즐넛 가향 커피에 꿀과 오렌지를 더한 메뉴로, 구운 헤이즐넛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이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고소한 아몬드 크루아상의 풍미가 매력적인 ‘버터 아몬드 크루아상 카푸치노’는 미슐랭 스타 셰프 ‘장 앵베르(Jean Imbert)’와 협업으로 탄생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로 만들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낵바서 12월 한 달만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이번 스낵바에서는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라인의 커피 머신인 ‘아길라 220’이 사용됐다. 아길라 220은 터치 한 번으로 카페라테,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등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으며 커피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등 커피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서 일관된 맛의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머신은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