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하얼빈'(제공/배급: CJ ENM)이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이날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지키며,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하얼빈' 측은 "이번주 지난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최종 스코어 471만 8036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한국 영화 흥행 톱4 등극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설 연휴에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