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런닝맨' 박은태, 고은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은태가 파파야 출신 고은채가 자신의 아내이자 현재 매니저라고 밝혔다.
박은태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이석훈, 규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뮤지컬 '웃는 남자' 홍보를 위해 '런닝맨'에 출연했다.
규현은 박은태를 가리키며 "뮤지컬계의 레전드다. 최고의 S클래스를 유지하고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은태 씨 같은 분들이 공연을 매진시킨다"라며 그의 아내를 언급했다.
박은태는 "맞다, 파파야"라며 아내 고은채를 이야기했고, "지금은 전업해서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14년 차 부부라고 설명했고, "자유롭게 다니세요"라는 하하의 말에 "제가 모시고 다닌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