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찬원 대구 콘서트(사진제공=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6일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받은 상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응원하며 미션을 수행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현재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 6,201만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은 KBS2 '뽈룬티어', 설특집 '트롯대잔치' 등 축구 해설부터 단독 MC까지 맡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수술비, 병원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