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이상우 (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여름부터 겨울까지, 무려 100일에 걸쳐 도전한 장기 프로젝트 정체가 공개된다.
이상우는 장인어른의 작은 텃밭이 있는 강원도 홍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홍천의 흙을 퍼 담기 시작했다. 이상우가 배추-무를 직접 길러 요리에 도전하기로 한 것.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제 농사도 짓나?”, “진짜 대충이 없다”, “증거 화면 없으면 아무도 안 믿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상우는 그렇게 홍천에서 서울까지 공수해 온 흙으로 정성껏 토양을 일구고 무와 배추 씨를 뿌렸다. “정성을 다하면 실하게 열릴 것 같다”라며 기대에 찬 이상우의 미소와 함께 쨍쨍 비추는 햇빛이 시선을 강탈했다.
정성 광인 이상우는 매일을 밤낮으로 배추와 무를 돌보며 농사 광인으로 거듭났다. 새싹이 나온 뒤 쑥쑥 자라는 배추와 무를 보며 이상우는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도 이상우의 농사를 100일간 곁에서 지켜보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상우는 직접 농사지은 무 & 배추로 정성 한끼를 완성한다. 만두피 대신 배춧잎을 사용하여 맛과 식감을 한층 높인 ‘배추 만두’와 최애 맛집 비법이 담긴 밥도둑 ‘간장 무조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