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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심수봉&송가인, 세기의 만남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불후의 명곡' 심수봉&송가인 '새해연가'(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심수봉&송가인 '새해연가'(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만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안성훈,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나태주, 두자매 등 두 퀸을 사랑해 마지않는 축하사절단이 출격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92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불후의 명곡’ 1회와 600회에 출연하며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인 심수봉과 ‘불후의 명곡’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가인의 만남이 이번 2025년 신년기획의 대미를 장식한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이날 주옥 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가 예고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심수봉은 최근 발매된 송가인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이어 코러스까지 책임지며 송가인과 전에 없던 선후배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이와 함께 두 퀸의 만남을 빛낼 축하사절단이 출격한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수봉, 송가인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안성훈,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나태주, 두자매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로 이번 잔치의 흥을 돋운다. 또한 이들은 MC 신동엽, 이찬원, 김준현과 함께 심수봉, 송가인을 향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을 갖게 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가요계 큰 획을 그은 심수봉과 송가인이 출연하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는 8일에 이어 15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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