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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와이프 김우림에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결혼은 힘든 것 같다"(돌싱포맨)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나이 53세 정영주가 '돌싱포맨'에 출연해 탁재훈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위험한 그대들’ 정영주 X 정겨운 X 김용준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쉴 새 없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SG 워너비’의 마지막 남은 싱글로서 결혼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김용준은 “다들 제가 결혼했거나, 이혼한 줄 아시는데 전 ‘새거’다”라며 세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그럼 우린 ‘헌 거’란 말이냐”라며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 김용준을 놀리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 남자친구들은 물론, 전 남편과도 쿨하게 연락하고 지낸다는 ‘돌싱 퀸’ 정영주는 본인이 탁재훈의 골수팬이라고 밝히며 “사실 제 전 남편과 닮았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돌싱포맨은 “전 남편 만났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라”라며 정영주를 부추겨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후 김용준은 “사귀기 전에는 뽀뽀는 안 된다”라며 자신만의 스킨십 철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정영주는 “아끼다 똥 돼!”라며 분노의 일갈을 던져 모두를 뒤집어지게 했다. 탁재훈 또한 “나한테 트레이닝 2시간만 받으면 바로 바뀐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한편, ‘새혼 8년 차’ 정겨운은 와이프 김우림과의 결혼 생활 근황을 전한다. “아내에게 8년째 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터놓으면서도 이내 “결혼은 힘든 것 같다”라며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털어놓았다. 정겨운은 “아내가 나가라면 나가긴 하되, 눈에는 띄어야 한다”라며 웃픈 결혼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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