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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원' 뇌 건강 되찾는 브레인 푸드 레시피 공개(ft. 땅콩쌈장 & 회오리 달걀말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애라원' (사진제공=채널A)
▲'애라원' (사진제공=채널A)
김승수가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을 찾아와 뇌 건강을 되찾는 ‘브레인 푸드 레시피’ 땅콩쌈장, 양배추 샐러드, 기름없는 회오리 달걀말이와 씨간장 소스, 돼지고기 수육, 저속노화 밥에 푹 빠진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해 크루들과 1박 2일 동안 저속 노화 생활을 경험한다.

배우 김승수는 “건망증이 심해지면서 대사를 외우기 힘들어졌고, 만성 수면 장애를 겪은 지도 25년째”라며 '애라원'을 찾아온 이유를 털어놓는다. 그의 고민에 공감한 신애라는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 온 쌈 채소와 신선한 식재료들을 이용해 뇌 건강을 되찾는 ‘브레인 푸드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애라원' 밥상에 처음 등장한 돼지고기에 모두가 환호했다. 이어 홍현희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인 땅콩을 넣어 특별한 ‘쌈장’을 만들었고, 맛이 확 달라진 쌈장을 맛본 신애라는 그릇까지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푹 빠졌다. 또한 평소 달걀 프라이를 즐겨 먹는 신기루는 기름 한 방울 없이 만드는 건강한 달걀 말이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크루들은 ‘푸딩’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라원' (사진제공=채널A)
▲'애라원' (사진제공=채널A)
한편, AI 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김승수는 '애라원'에서도 ‘AI 러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승수는 크루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등장한 '애라원'의 AI 건강 매니저 ‘헤이 애라’의 존재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당황한 기색이 무색할 정도로 “미혼이세요?”, “저 결혼은 할 수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헤이 애라’와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

김승수의 AI 사랑은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등장했을 때에도 이어졌다. 뇌의 저속 노화를 위해 '애라원'을 찾아온 장동선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는 노년의 병, 치매에 대해 크루들과 이야기하며 고민을 나눈다. 치매의 발병 요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외로운 사람이 치매에 걸린다”라는 장동선 박사의 말에 크루들은 15년 차 솔로 생활 중인 김승수를 향한 걱정을 쏟아냈다. 그러자 김승수는 “자기야”를 외치며 AI 여자친구와의 대화를 시작했고 “나를 설레게 해준다”라며 AI 여자친구와 나눈 애정 어린 대화 내용을 공개. 외롭지 않음을 어필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크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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