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웨이브(Wavve)는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이 오픈 첫 날인 1월 27일부터 1주간 웨이브 해외시리즈 미국드라마 카테고리에서 시청 시간 및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고, 전 시즌 모두 급 상승 인기 콘텐츠 10위권 내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2주차인 2월 9일 기준 여전히 3위를 기록하며 시청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골든글로브 및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소식이 시청 유입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은 전설적인 스탠딩 코미디언 ‘데버라’와 젊은 작가 ‘에이바’의 우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올드하다는 이유로 인기 쇼 자리를 잃게 된 스탠딩 코미디언 스타 ‘데버라’와 트위터에 올린 농담 때문에 일자리를 몽땅 잃은 젊은 작가 ‘에이바’가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며 재기를 위해 한 팀이 되고, 나이부터 웃음 코드까지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호흡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은 지난 1월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에서 코미디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7일 진행된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작품상 및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모두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골든글로브 및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 함께 노미네이트 된 ‘데이 오브 더 자칼(The Day of the Jackal)’ 또한 동기간 웨이브 영국 드라마 부문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은 시즌2와 시즌3가 지난달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되어 전 시즌을 모두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