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tvN '핸썸가이즈' 게스트 윤경호가 그렉, '홍강사' 홍사인, 캐스트유 등 경기도의 크리에이터들을 탐방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11회에서는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 촬영에 도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쁘띠유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차태현과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출연한 윤경호는 "차태현 형님의 벌칙 당첨이 목표"라며 이이경, 신승호와 '경호 팀'을 결성해 강력한 케미를 선보인다.
윤경호는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핸썸가이즈' 로고송 녹음에도 참여한다.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모든 장르의 노래를 R&B 스타일로 변형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그렉을 찾아가 녹음 콘텐츠 촬영을 진행한다. 윤경호는 그렉의 고난이도 R&B 스타일에 당황하면서도, 특유의 개성과 고음 퍼포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오상욱이 상큼한 엔딩요정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이 방송 전 공개한 스틸컷에는 피트니스 요정으로 변신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차태현은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새침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운동 콘텐츠의 정체와 이들의 코믹한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윤경호는 배우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하며, 신승호와 함께 노안에 대한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그는 "나는 노안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뜻밖의 강점을 밝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신승호 역시 본인의 나이를 맞혀보라는 질문에 윤경호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으며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