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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 강부자, 안정환 집 초대 요청…베이비복스 심은진 신혼집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MBN '가보자GO' (사진제공=MBN)
▲MBN '가보자GO' (사진제공=MBN)

'가보자고' 강부자가 안정환 집에 초대해달라고 말한다. 또 강부자의 집에 이어 베이비복스 심은진의 집을 방문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 2회에선 지난주에 이어 강부자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이어진다.

강부자는 MC 안정환에게 "우리도 정환씨네 집에 좀 가보자. 바로 이 동네다"라고 제안했다. 당황한 안정환은 "나도 (아내에게) 물어봐야 한다. 혼자 결정하면 안 된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강부자는 "나는 남자가 너무 여자 눈치 보는 게 싫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스포츠 시상식을 보는데 남자가 아내에게 공을 돌리더라"라며 "엄마가 낳아주고 키워줬는데. 엄마를 먼저 언급하고 아내를 언급해야지, 엄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 나쁜 XX들이"라고 분노했다. 또 강부자는 "엄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건지 묻는 퀴즈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당연히 엄마를 먼저 구해야지"라며 "아내는 또 얻을 수 있다"라며 분노했다.

MC들은 "만약 남편과 아들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망설임 없이 남편을 선택하며 "노인네를 먼저 구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강부자에게 "요즘 MZ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신고한다'라고 답할 거다. 재미로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고, 강부자는 "아이고. 재미를 지나서 쇠퇴다"라며 답답해했다. 안정환은 홍현희에게 "너는 왜 쓸데없는 얘기를 해서 선생님을 화나게 하냐"라고 타박했고, 옆에 있던 강부자가 "아이고 신경질 나"라고 분노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셀프인테리어로 홈바까지 마련한 신혼집을 전격 공개한다.

'가보자고' 시즌4 2회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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