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CT 1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월드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이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NTC 127은 지난 15~16일 인도네시아 아레나 세나얀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JAKARTA – THE MOMENTUM(네오 시티 : 자카르타 – 더 모멘텀)'를 개최했다. NCT 127의 뛰어난 라이브, 극강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NCT 1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월드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은 'Gas'(가스), 'Faster'(패스터), 'Bring The Noize'(브링 더 노이즈), '질주' 등 강렬한 무대로 시작부터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삐그덕', 'Fact Check'(팩트 체크), '영웅', 'Sticker'(스티커), 'Regular'(레귤러) 등 대표곡은 물론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전곡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냈다.

▲NCT 1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월드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관객들은 1년만에 단독 콘서트로 다시 만난 NCT 127을 향해 '우리칠,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공연의 신' NCT 127 왔다!' 등의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앙코르 전 '1, 2, 7'과 '흑백 영화'를 한국어로 함께 부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NCT 1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월드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공연은 KOMPAS.COM(콤파스닷컴), TRIBUNE(트리뷴), IDN TIMES(인도네시아 타임즈), 쿰파란(Kumparan), BILLBOARD INDONESIA(빌보드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해 수십 개의 현지 주요 매체가 집중 조명하며 NCT 127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오는 22~23일 태국 방콕의 썬더돔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