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태연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TENSE'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의 아시아 투어에 글로벌 팬심이 반응하고 있다.
태연은 오는 3월 7~9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콘서트 'The TENSE(더 텐스)'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11일 추가 오픈됐던 시야 제한석도 매진됐다.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마지막 회차인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태연은 서울에 이어 중화권 톱 아티스트 주걸륜, 장혜매 다음으로 세 번째이자 해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16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 역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태연의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이어 태연은 4월 19~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도 공연한다. 이로써 태연은 앞서 발표한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을 포함해 총 9개 지역의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The TENSE'는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새로운 공연이다. 이 공연에선 태연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