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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객 1100명 전세기 타고 제주도 방문…IRC 최혁 대표 "내년 2배 증편 목표"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제이그랜드투어 강태훈 대표(왼쪽부터), 제주 니하오여행사 김행철 대표, 필리핀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최혁 대표(사진제공=IRC)
▲제이그랜드투어 강태훈 대표(왼쪽부터), 제주 니하오여행사 김행철 대표, 필리핀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최혁 대표(사진제공=IRC)
필리핀 관광객 1100여 명이 올해 전세기를 타고 제주도를 찾는다.

필리핀-제주 전세기의 모객사 필리핀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대표 최혁)는 18일 "제주와 필리핀 대표 여행업체들의 협업으로 총 6차례 전세기 운항을 통해 필리핀 관광객 1100여명이 제주도를 방문한다"라며 "오는 2월 28일 첫 방문객이 입국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편에는 로얄에어필리핀의 A320(180석) 기종이 투입돼 2월 28일, 4월 17일, 6월 5일, 10월 8일, 10월 30일, 12월 26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이번에 제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관광객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 특급호텔 숙박과 다양한 관광지 및 먹거리, 또 공연관람 등 제주의 사계절을 만끽할 예정이다.

IRC 최혁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 출발 제주 직항 전세기를 매년 4편 정도 운영해 왔다"라며 "그동안 필리핀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6편으로, 내년부턴 12편 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니하오여행사 김행철 대표는 "이번 전세기 편을 통해 방문하는 필리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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