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스터트롯3'(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손빈아, 천록담, 이지훈, 춘길 등이 메들리 팀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미스터트롯3 비하인드'에서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비하인드'에서는 메들리 팀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겪은 위기와 반전이 공개된다.
진선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손빈아는 팀 미션 도중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제작진은 손빈아에게 “이 콘셉트 괜찮겠어요?”라며 우려를 표한 데 이어 “언제까지 창피해하고 있을 거야?”라고 날카로운 지적을 던진다. 무대에서 주눅 든 모습을 보이는 손빈아가 이를 극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스터트롯3' 숙소 수영장 즐기는 천록담 팀(사진제공=TV조선)
1:1 데스매치에서 진(眞)을 차지한 천록담이 메들리 팀미션 멤버 선택 우선권을 얻으며 예상 밖의 선택을 한다. 그는 가장 먼저 만 8세 참가자 유지우를 지목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천록담은 유지우를 첫 번째로 선택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
이지훈은 팀원들을 집으로 초대해 7개월 된 딸 루희를 공개한다. 동생들은 루희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크리스영은 “발라드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라며 루희를 위한 조기 교육에 나선다.
첫 팀 미션에서 탭댄스를 선보였던 춘길은 이번에는 불쇼에 도전한다. 하지만 5kg에 달하는 봉을 다루다 손에 피멍과 물집이 생기고 부상을 입는 등 극한의 연습 과정을 겪는다. 46세 맏형 춘길의 투혼과 끈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3 비하인드'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