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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잣 삼계탕 맛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식큐멘터리에서 서울 서초구 잣 삼계탕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진한 고소함이 일품인 여름철 보양식 잣 삼계탕의 맛 여정을 따라간다.

1973년부터 3대째 대를 이어온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잣 삼계탕이다. 부드러운 닭 살코기와 고소하고 걸쭉한 잣국물이 어우러진 한 그릇은 여름철 원기 회복에 안성맞춤이다.

깊은 맛의 비결은 진공 포장된 생닭과 한약재를 약 3일간 숙성시키는 것부터 시작된다. 숙성이 끝난 닭은 삶지 않고 시루에 쪄내 육즙을 보존하고, 한약재 육수와 찜 육수, 잣 소스를 곁들여 고소함을 극대화한다.

이 집에는 잣 삼계탕 외에도 녹두 삼계탕, 쑥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름철 입맛과 기력을 동시에 잡는 진한 보양식의 세계, 3대에 걸친 전통의 깊은 맛을 '식(食)큐멘터리'에서 알아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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