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은중과 상연'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오는 9월 12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2일 '은중과 상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은중과 상연'은 가장 가까웠지만 때로는 질투와 원망 속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친구의 일생을 그린다.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스쳐 온 은중과 상연이 선망과 원망 사이에서 겪는 감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은중과 상연' 티저 예고편(사진제공=넷플릭스)
티저 포스터에는 "선망과 원망 사이"라는 문구와 함께 흐릿하게 보이는 서로의 사진 앞에 선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은 모진 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갈등 장면으로 시작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두 차례의 절교와 멀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상연이 옆에 있으면 내가 가진 모든 게 평범하게 느껴진다"는 은중, "그때였다, 영원히 이 아이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예감한 건"이라는 상연의 대사가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드러낸다.
연출을 맡은 조영민 감독은 "'동행'이 이 작품의 색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두 친구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나와 마주치거나, 나와 친구의 이야기에 닿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