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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강동구 밥상…최다니엘과 돼지갈비 맛집ㆍ황태해장국 가게ㆍ천호동 냉면 맛집 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동구(사진제공=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동구(사진제공=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강동구 34년 노포 돼지갈비 식당, 황태해장국 가게, 천호동 냉면 맛집을 방문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마느이 백반기행'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역사‧자연‧문화가 어우러져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강동구를 찾는다.

강동구에서 나고 자란 '강동 사람' 최다니엘은 "어린 시절 추억만 있을 뿐 잘 아는 맛집은 없다"라며 식객 허영만과 함께 찐 강동 맛집을 찾는다. 소싯적 최다니엘의 단골 고깃집을 방문해 입에 넣자마자 감탄사를 연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34년 전통 노포 돼지갈비를 맛본다. 특히 최다니엘은 먹자마자 눈웃음을 작렬할 만큼 '강동스타일' 음식에 푹 빠지며 반한 모습을 보인다.

최다니엘과 식객 허영만은 강동구 나들이에서 '하이킥' 시트콤 뺨치는 일일 부자(父子) 케미까지 선보인다. '어린이 입맛' 최다니엘과 '어른 입맛' 식객을 모두 만족시킨 냄비째로 나오는 황태해장국 한 상에 두 식객은 감탄한다.

또 냉면 하나로 36년 역사를 이룩한 천호동 냉면 맛집에서 '냉면 마니아' 최다니엘도 홀린 열무냉면을 만나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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