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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빠금장 정식ㆍ우거지갈비탕&왕돈가스ㆍ천안 중앙시장 보리밥 한 상 맛본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김민하가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을 떠나 충남 천안에서 빠금장 정식, 우거지갈비탕&왕돈가스, 천안 중앙시장 보리밥 한 상을 맛본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글로벌 화제작 ‘파친코’의 대세 배우 김민하와 함께 정겨운 먹거리가 가득한 충남 천안으로 떠난다.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신비로운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민하가 설경구♥송윤아 부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학창 시절 다재다능했던 김민하는 진로 고민을 할 당시 옆집 아저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다는데, 어렸을 때부터 친한 옆집 사람들의 정체가 바로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경구 아저씨’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를 인정한 김민하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설경구와 마주친 소감을 전한다. “‘경구 아저씨’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날을 기다린다”는 김민하의 수줍은 영상편지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김민하는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무명 시절 캐스팅 디렉터에게 연락을 받고 한국인이 주인공인 미국 드라마라는 이야기에 ‘사기꾼’인가 의심까지 했지만, 대본을 읽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김민하의 천안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반면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은 그녀의 할머니는 가족 중 유일하게 파친코 출연을 반대했다는데, 가슴 아픈 시기를 겪어봤기에 아무리 연기라도 손녀에게 그 슬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후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손녀를 보며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파친코를 통해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진 김민하는 연말 기대작 드라마 ‘조명가게’에서 미스터리한 사연을 품은 시나리오 작가 ‘선해’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민하와 식객 허영만은 천안의 향토 음식을 현대식으로 재현한 빠금장 정식을 맛본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반찬들에 두 식객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이에 더해, 85년 세월에 3대째 내려오는 뜨끈한 우거지갈비탕&왕돈가스와 천안 중앙시장을 평정한 보리밥 한 상도 경험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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