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통밤팥 찹쌀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오픈런을 부르는 종암동 찹쌀떡 달인 떡집을 소개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의 소문난 떡집을 방문한다.
이곳은 오픈과 동시에 떡이 똑 떨어지는 극강의 품절 떡집이다. 부부와 아들 셋이서 하루 종일 만들어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다.
김원균 달인의 떡집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일일이 떡을 치대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90도의 반죽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은 달인의 찹쌀떡이 더욱 쫄깃하고 촉촉하다고 말한다. 직접 졸인 밤이 통으로 들어가는 통밤팥 찹쌀떡부터 시즌 한정 메뉴인 새콤달콤 딸기팥 찹쌀떡까지 떡을 즐겨 먹지 않던 사람도 뒤돌아서면 생각나 또다시 찾게 되는 맛이라고 한다.
수십 년의 비결이 응축된 오픈런 품절 떡집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