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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이상엽 교수가 전하는 혈관 회춘법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내과 전문의 이상엽 교수와 함께한 혈관 나이를 되돌리는 2주간의 혈관 회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EBS1 '귀하신 몸'에서는 ‘시작은 3高, 끝은 돌연사 – 혈관 노화’ 편으로 혈관 노화에 대해 알아보고, 혈관 노화를 부르는 위험 요인, 혈관 노화를 예방하는 법 등 혈관 노화에 대해 알려준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고혈압, “아버지처럼 될까 봐 두려워요”

20년 가까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금분 님(74세)에게 최근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자주 다리에 쥐가 나고, 뒷골이 무겁기 시작한 것.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 되고, 혈압이 올라서 뒷골이 무거운 걸까? 혈관에 대한 걱정은 나날이 늘어간다. 고혈압을 앓다가 쓰러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때문에 뒷골 통증이 유독 두려운 금분 님은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고자 병원을 찾게 되는데, 노화가 찾아와 혈관이 좁아졌다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2년째 가족들과 떨어져 캠핑장을 운영하는 박철호 님(48세). 바쁜 생활 탓에 인스턴트 국밥,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저녁에는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맛있는 삼겹살과 소주 한 잔을 즐긴다. 엉망으로 무너진 생활 습관을 이어가던 어느 날, 철호 님에게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찾아온다. 숨을 쉴 때마다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낯선 통증이 시작된 것에 더해 어느새 고지혈증은 전 단계까지 와버렸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40대 돌연사가 남 얘기 같지 않은 철호 님은 혈관 건강이 걱정돼 병원을 찾고, 의사로부터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듣게 된다.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5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은 정동현 님(50세)은 최근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고지혈과 고혈당의 수치까지 높아져 걱정이 많다. 게다가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도 혈압은 떨어지지 않는다. 약을 더 먹는 대신 생활 습관으로 3高를 조절해 보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결국 높은 혈압을 방치한 채 지내던 어느 날, 가슴이 답답함과 동시에 심장을 쥐어짜는 통증이 찾아왔다. 돌연사에 대한 두려움에 병원을 찾은 동현 님은 고혈압을 방치한 결과 비대해진 ‘이것’의 실체를 확인한다.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혈관 노화를 부르는 “3高” 예방 식사법부터, 혈관 건강을 지키는 운동 솔루션까지

혈관 노화를 늦추고 싶은 사례자 3인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순환기내과 교수, 임상 영양사, 심장 재활 물리 치료사가 뭉쳤다. 사례자들의 정확한 혈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검사와 진단은 물론,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법,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을 예방하는 3低 식사법까지 혈관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들기 위한 2주간의 솔루션이 시작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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