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트와이스 미나·갓세븐 뱀뱀 (출처=비즈엔터)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의 열애설이 중국에서 불거졌다.

13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미나와 뱀뱀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퍼지고 있다. 중국내 커뮤니티에는 "미나와 뱀뱀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미나, 뱀뱀의 데이트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미나와 뱀뱀은 국적은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게 중국 팬들의 지배적인 생각이다. 중국 커뮤니티에는 사진 입수에 대해 정확한 언급은 없다. 다만, 해킹을 통해서 사진이 유출됐다는 게 일부 팬들의 의견이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속 미나와 뱀뱀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일각에선 합성 의혹도 제기됐지만, 비즈엔터 취재 결과 합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멤버들끼리 열애 혹은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소울과 민이 공개 연애 4개월 만에 결별했고,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2AM 출신 정진운은 각각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올해로 4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 미나, 뱀뱀 커플이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미나는 지난해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일본 출신으로 어릴적 부터 발레를 해서 트와이스에서 댄스 담당으로 꼽히고 있다. 뱀뱀은 갓세븐의 태국 출신 멤버다. 2014년 갓세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