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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제2의 ‘겨울왕국’ 될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미녀와 야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 2의 ‘겨울왕국’ 자리를 노리는 모양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가 16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겨울왕국’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전체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한 ‘미녀와 야수’는 2위와 큰 격차를 보이기도 했다. 19일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점유율이 70%를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한다.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렌 디온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합류도 눈길을 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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