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준하 콘서트 포스터(사진=유어썸머)

박준하는 오는 4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홍대 벨로주 공연 당시 풀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박준하는 이번 공연에서 3인조 구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박준하는SNS를 통해 “만우절 기념을 기념해 요즘 ‘핫’한 마리아카라스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이전 공연과 달리 소규모지만 더 강력한 형태로 무대를 준비하겠다. 공연날은 만우절이지만, 이건(공연) 거짓말이 아니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헬로루키로 선정되며 얼굴을 알린 박준하는 2016년 1집 ‘달이 말라가는 저녁’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싱글 ‘강릉’, ‘있지’를 연달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준하의 소극장 콘서트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