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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오늘(22일) 신곡 ‘피노키오’ 발표…버벌진트 피처링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베이식 '피노키오' 음반 커버(사진=올라잇뮤직)
▲베이식 '피노키오' 음반 커버(사진=올라잇뮤직)

래퍼 베이식과 버벌진트가 손잡았다.

올라잇뮤직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이식의 2017년 월간 프로젝트 ‘WTF (Way to Foundation)’의 두 번째 싱글 ‘피노키오’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정통 올드 스쿨 비트를 기반으로 한 노래로, 래퍼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거짓말을 주제로 한국 힙합 씬, 나아가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베이식은 “노래를 듣자마자 빠른 템포 위에서 날아다니는 버벌진트의 모습이 떠올라 바로 제의했는데 형이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기뻤다. 또 형이 쓴 가사를 보면서 저도 영감을 받아 더 좋은 곡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WTF’는 베이식이 지난 2월 시작한 월간 신곡 발매 프로젝트다.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만의 진한 음악적 색깔을 담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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