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왼쪽), 김도연(사진=판타지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걸그룹 데뷔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최유정과 김도연이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틴 걸즈’ V앱은 지난 22일 개설됐다. 판타지오 측은 “오는 25일부터 약 100회 이상의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판타지오 걸그룹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모습부터 소소한 수다 방송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틴’은 판타지오의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앞서 헬로비너스의 유영, 보이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진진, 문빈, MJ, 라키, 윤산하)를 배출해낸 바 있다. 아이틴 걸즈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그룹 인원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최유정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