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노래한 色다른 이별 ‘타인의 계절’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사진=파스텔뮤직)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사진=파스텔뮤직)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의 신곡이 공개됐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28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타인의 계절’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자작곡 ‘미니멀 콜드(minimal cold)’와 ‘미니멀 웜(minimal warm)’, 그리고 짙은의 ‘TV 쇼’ 리메이크 곡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미니멀 콜드’와 ‘미니멀 웜’은 제목만큼이나 서로 다른 감성을 담은 노래다. 담담한 분위기의 ‘미니멀 콜드’는 봄처럼 짧게 왔다 금방 떠나가 버린 아득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이며, ‘미니멀 웜’은 밝은 코드 진행 안에 직설적인 가사를 녹였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가사 전달보다 보컬의 톤에서 오는 감정 전달에 집중하기 위해 편곡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트랙 ‘TV쇼’는 소속사 파스텔 뮤직이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파스텔 팔레트’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다. ‘TV쇼’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었던 노래를 파스텔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해 노래에 새로운 콘셉트와 색깔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역 인근 비둘기 하우스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열고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