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심은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심은경이 일본 매니지먼트社 유마니테 (대표 하타나카 스즈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ND 측은 3일 “심은경이 유마니테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유마니테가 추구하는 매니지먼트의 방향성이 자사의 지향점과 맞다. 심은경의 일본 및 국외 활동에 대한 다각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마니테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심은경의 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 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유마니테 대표 ‘하타나카 스즈코’ 역시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은 굉장히 행운이다. 심은경 배우의 총명하고 섬세한 인상이 여러 가지 상상력을 높여 주었다. 그녀의 재능과 에너지를 기초로 일본에서의 활약을 풍부하게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타나카 스즈코는 매니지먼트에 40년 이상의 인생을 바친 인물로, 크리에이티브한 작품과 인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다.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로 일본에서도 사랑받았다.

심은경과 유마니테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