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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고등래퍼' 경쟁, '쇼미더머니'와 달리 편하게 느껴져"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양홍원(사진=Mnet)
▲양홍원(사진=Mnet)

양홍원이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비교에 나섰다.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스탠포드홀에서 Mnet '고등래퍼' 톱3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톱3 양홍원 최하민 조원우와 고익조 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홍원은 과거 '쇼미더머니' 출연에 대해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고 지금보다 실력도 없는 상태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쇼미더머니 4' 나갔을 땐 다 형들이어서 경쟁한다는 생각조차 못 했을 때다. '쇼미더머니 5'는 어느 정도 경쟁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대해 "랩으로만 경쟁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고 언급했다.

양홍원은 "'고등래퍼'는 또래 친구들과 경쟁하다보니 피 튀기는 느낌은 아니었다. 친구들도 착하고 반말도 하다 보니 경쟁한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했다. 양홍원은 "그런 부분은 '고등래퍼'가 너무 편했다. 어떨 땐 경쟁한다는 느낌을 못 받은 미션도 있었다. '쇼미더머니'는 다 형들이고 경험도 많았어서 더 어려웠다"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종영한 Mnet '고등래퍼'는 기존 힙합 서바이벌과는 다르게 10대들의 힙합 열정을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양홍원이 우승자로 최종 결정된 '고등래퍼' 마지막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 평균시청률 1.3%, 최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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