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위쪽),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가 오는 7월 개최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비즈엔터에 “오는 7월 8일 합동 콘서트 ‘SM타운 라이브’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SM타운 콘서트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2014년 네 번째 투어 이후 3년 만이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꾸미는 합동 콘서트다.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국내 톱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소속된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