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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줄거야' 하하, 농구선수 이승준 미모에 감탄 "누가 연예인이냐"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비틈TV)
(사진=비틈TV)

'다줄거야' 하하가 농구선수 이승준의 외모에 감탄했다.

지난 23일 밤 10시에 방송된 웹 예능 비틈TV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이하 다줄거야)에는 KBL 역사상 최고 비주얼을 자랑하는 농구선수 이승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준 선수가 등장하자 하하는 "잘생겼다. 정말 너무 짜증 난다"라는 속내를 밝혔다. 오프닝에서 이승준 선수의 옆에 서로 서기를 거부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자 하하는 "함부로 옆에 서면 그냥 끝난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하는 이승준 선수를 향해 "프로농구 역대 최다인 네 번째 덩크 왕에 오른 국대 선수"라고 소개하며 "웬만하면 연예인이 초라해지기 어려운데 진짜다"라고 감탄을 이어갔다. 방송 내내 이승준 선수의 비주얼을 감탄하던 하하는 "누가 연예인이냐"는 자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조는 이승준 선수의 옆에 앉은 채 "본격 거지 방송"이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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