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류수영-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박하선이 현재 임신 중"이라면서 "올 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rac**** "축하합니다. 얼마나 예쁠까요~ 좋은 부모가 될 거예요 두 사람 모두", sele**** "축하드려요", hoyo**** "아기 너무 예쁘겠다. 축하드려요", ekfe**** "딸 낳으면 류수영 딸 바보 될 듯", hrb1**** "축하해요! 엄마 아빠 닮았으면 외모도 출중할 듯", tmda**** "우와 축하해요. 두 분 다 너무 예쁜 커플"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 이 둘은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며 공개 연애를 즐긴 류수영과 박하선은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류수영은 지난 13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박하선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집에서도 데이트하는 기분이다. 결혼하기 전에 하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난 모르겠다"며 "둘만의 우주가 생긴 기분"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