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용준형 인스타그램)

'뭉쳐야뜬다'가 JTBC 대선토론으로 결방되면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25일 방송예정이던 JTBC '패키지로 세계여행,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부터 방송된 'JTBC 중앙일보 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JTBC 대선토론) 영향으로 결방됐다.

앞서 '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김용만외 3명 출연진과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일본 북해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용준형이 벌칙에 걸려 여장을 한 사진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용준형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신혜도 그의 여장 사진을 캡처해 "왜 이러고 있냐"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용준형은 메시지 화면을 공개하면서 "그러게, 나도 모르겠네"라는 설명을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용준형과 김용만외 3명이 함께 떠난 '뭉쳐야 뜬다' 북해도 여행은 5월 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