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박수홍, 돈스파이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박수홍과 돈스파이크가 스페인 이비자로 떠난다.

SBS '미운우리새끼' 관계자는 26일 비즈엔터에 "박수홍이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스페인 이비자로 떠난다. 후배이자 작곡가 돈스파이크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녹화분은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스페인 이비자 섬은 유명 클럽들이 즐비해 '클러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늦깍이 클러버 면모를 톡톡히 보였던 만큼 박수홍이 이비자 섬에서 보일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돈스파이크와의 호흡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미운우리새끼'는 이상민의 합류와 함께 금요일 심야에서 일요일 오후 9시대로 시간대를 이동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지난 23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18.5%, 최고 21.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등이 출연 중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